GIS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전문업체인 매지스(대표 임삼호)는 지난 6월에 착수한 김해시(시장 허성곤)의 주민등록인구. 세대데이터 지도기반 분석과 시각화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관하고 매지스가 수행한 이번 사업은 기존에 행정동 단위로만 이루어졌던 인구·세대 분석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관내 전체 22만여 세대 데이터(‘21년 6월말 기준)의 주소값을 지리정보(위·경도)로 변환하여 시각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 시스템은 매지스가 올해 GS1등급을 획득한 브이맵(VMAP)을 활용한 것으로 분석이 필요한 영역을 자유롭게 지정하여 세대주 및 세대원에 대해 성별, 나이별, 세대원수별로 조회(독거노인, 미취학아동, 청년가구, 경제활동인구, 평균연령 항목) 가능하고 그 자료를 토대로 비교·분석할 수 있다.
또 김해시 전 직원이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인구·복지·일자리·청소년 등 여러 정책에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추진을 뒷받침하게 된다.
매지스 임삼호 대표는 "이번 김해시 인구세대 빅데이터 분석화 시각화 사업을 시작으로 많은 지자체의 인구세대관련 정책 활용과 데이터기반 과학적 행정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기반을 다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브이맵(VMAP)개발 노하우와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빅데이터 분석 과 신속하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지스는 11월16일 SK텔레콤 ' 동반성장 프라이드 어워드 2021'의 최우수 비지니스 파트너상인 SYNERGY 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올해 함께 성장하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선물을 전달하는 ‘동반성장 프라이드 어워드 2021’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식회사 매지스는 2011년 부터 SKT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Geovision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SKT 주요전략과제 수행관련 난제 해결 등 적극적으로 사업 지원하여 성과를 창출한 인정을 받아 '동반성장 프라이드 어워드 2021'의 최우수 비지니스 파트너상인 SYNERGY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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