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지스(대표 임삼호)는 지도기반(GIS) 빅데이터 시각화 제품인 '브이맵 1.0'을 출품했다.
브이맵 1.0은 GIS, 모바일 빅데이터, 카드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동인구와 소비패턴을 융·복합하여 지자체의 인구, 경제, 관광, 문화, 복지 등 동향을 분석한다. 이 분석 결과를 시각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웹 기반 시스템(솔루션)이다.
브이맵 1.0은 지자체내 관리자와 분석관련자를 대상으로 웹 GIS 기반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분석보고서에 대한 엑셀형식을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해 보다 심층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브이맵 1.0은 모든 속성과 공간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다. SQL을 이용해 도형·속성 데이터에 접근하도록 설계·구축된 브이맵은 별도의 플러그인이 필요 없는 순수한 HTML5 환경에서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매지스는 지난 10년간 국내 최대 고객보유 통신사 모바일 데이터와 카드사 소비데이터 운영 사업자였다. 경제, 문화, 관광, 복지 등 주요 빅데이터 분석의 기본이 되는 유동인구 데이터와 소비패턴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분석·가공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제공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브이맵 1.0을 개발했다.
브이맵 1.0은 시도, 시군구, 행정동 단위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유동인구 분석이 가능하다. 카드사 소비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패턴 분석과 관내·외 소비 데이터분석도 할 수 있다.
브이맵 1.0 은 인구, 소비, 관광뿐만 아니라 교통, 문화, 복지, 재난 등 여러 분야의 정책 정보와 의사결정 지원 수단으로 활용된다. 228개 시군구 단위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에 활용이 가능하다.
임삼호 매지스 대표는 “브이맵은 최근 GS인증 획득을 통해 GIS와 빅데이터 기반의 시각화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면서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지리적, 산업적인 특성을 고려한 인구·경제·관광·교통·복지 등 모든 행정 분야에 대한 과학적 정책정보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지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시각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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